기다리던 119가 앰브란스 소리를 내며 인도 위 내 있는 곳까지 왔다..
조심조심..들것에 옮기고 머리와 몸을 단단히 묶었다.
허리가 다친 상황인것 같다며 몸을 움직이면 안된다고 하였다.
어차피 너무 아파 꼼짝도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나의 신상 파악에 대해 이름과 전화번호등을 물어본다.
.
집의 보호자 연락처를 달라고 한다.
집사람의 폰 번호는 1번 꾹 눌러서 연결하면 된다고 하였더니 보호자에게 연락 하는데
내용을 잘 들을수가 없다..점점 의식이 희미해져서 잘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점점 의식이 없어진다.
그냥 내 신세가 한탄 스러워 저절로 눈물이 흐르면서 의식이 없어진다.
(12탄에 계속..)
잘 읽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