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탄에 이어서...2탄

졸지에 교차로광고로 컴퓨터 판매가 그야말로 대박이 나던시절...

.컴퓨터를 한대를 팔면 한달 월급을 벌어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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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 차츰 매출도 늘어서 5~6년뒤에는 하루 평균 3대이상  한달 100대목표로 넘니 못 넘니 하던 시절이 온 것이다.

덕분에 직원들도  계속 늘어서 3명은 컴퓨터 조립,AS,프로그램 설치하는 고정 직원이고

3명은 설치와 AS 를 다니는게 매일 반복되었다. 거의 매일 야근이고 마치는 시간이 늦으면 as팀은 as하는 회사차로 퇴근,

차없는 버스가 끊어진 곳의 직원은 집에 태워주는일 또한 매일 반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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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으로 치면 한달 월급이 300만원이면 하루 평균 3대를 파니 하루 900만원씩 벌어 들이는 셈인 것이었다.

물론 7명의 월급및 매장 ,차량 4대의 유지비가 나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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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가서 하루 90만원~100만원 정도를 벌어 들이니..이것저것 제하고 나면 

같은 동기들 1년 년봉을 한달 이내에 벌어 들이는 셈이었다.

인간은 현 상태가 계속 지속 잘 되는것만 계산해서 이렇게 중소기업도 되고 하는거구나 하는 

자만심에 빠지게 되는 너무 어린 나이에 돈 맛을 보는 인간이 되어 주위의 충고들을 흘려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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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기억 나는 충고중의 하나는  인근 거래처 타업종 나이드신 대표님인데

"잘 될때 항상 주의하고 조심 하라"고 나에게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이미 한달에 동기 1년 년봉을 버는데 하는 자만의 늪에 빠진 나는 그이야기를 

귀담아 들을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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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그 당시 30살에 그랜져을 타고 다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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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 continue